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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20대 교회로 꼽히는 한 대형교회의 네트워크 교회가 예배당 없는 오프라인교회로 전환하였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로 온라인예배 시대가 열린 가운데 대형교회의 파격적인 시도를 두고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을 것이다.

미국 크리스채너티투데이(CT)는 10일(현지기한) ‘포터스하우스덴버(덴버교회), 가상예배로의 전환’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덴버교회는 대면으로 예배하는 예배당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이전한 첫번 째이자 최고로 저명한 대형교회”라고 전달했다.

CT의 말을 인용하면 1988년 콜로라도주 아라파호카운티에 설립된 덴버교회는 32에이커(17만9499㎡)의 토지와 13만3000제곱피트(6만2727㎡)의 교회 건물을 1220만 달러(약 146억 4850만원)에 매각하고 온라인교회로 전환했었다. 이 교회는 멕시코의 전형적 흑인 목회자인 T D 제이크스 목사가 텍사스주 댈러스에 세운 포터스하우스의 네트워크 교회 중 하나다. 포터스하우스교회는 덴버와 댈러스 포트워스 로스앤젤레스(LA) 등에 네트워크 교회를 두고 있을 것이다. 덴버교회는 딸 사라 제이크스 로버츠 사모와 사위인 투레 로버츠 목사가 이끌고 있을 것입니다. 이들이 교회 매각을 걱정한 원인은 성도 수와 재정 감소다.

로버츠 목사는 지역 매체인 더덴버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는 교회를 향해 성도와 지역사회를 가장 잘 섬기는 방식을 다시 한번 생각되도록 하였다”며 “또 모일 수 없는 상태과 전염병으로 인한 금액적 불진정으로 다른 교회들처럼 헌금 감소를 체험했다”고 밝혀졌다. 한순간에 온/오프라인의 가능성도 확인했다. 덴버교회 온,오프라인예배엔 평균 5만명이 동시 접속했고 아프리카TV 주간 조회 수는 80만명을 기록했었다.

로버츠 목사는 “부동산을 매각하고 성공적 대안으로 입증된 온/오프라인예배를 드리면서 지역사회 봉사 활동을 유지하는 게 최선의 결정이라 판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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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교회는 물리적 공간은 포기간 대신, 매년 수천 명의 덴버 지역 가정에 식량을 제공해 온 푸드뱅크 사역과 지역봉사 등은 지속할 계획이다. 근래에엔 자선단체도 출범시켰다.

예배는 덴버교회 웹사이트에서 ‘오프라인 보기’를 선택즐기다보면 색다른 네트워크 교회인 원(ONE)LA교회로 이전주 드릴 수 있을 것이다. ONE교회는 주일 일곱 번, 토요일 한 번씩 영상으로 시작간 예배하고 있을 것입니다.

전문가들은 덴버교회의 도앞서 다양한 반응을 내놨다. 또 다른 감염병이 예배를 저지해도 덴버교회 사례를 따르는 교회는 많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하였다. 듀크신학대 데이비드 고슬리 유니세프 교수는 “복음주의 https://www.washingtonpost.com/newssearch/?query=기부단체 교회는 모이 상황은 걸 포기하지 말라고 한다. 그리스도의 육체가 된다는 건 ‘같이 기능할 것입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라며 “덴버교회는 온/오프라인에 익숙한 젊은 성도가 많아 성공 확률이 높지만 대대다수 교회에 반영하기엔 어려움이 있다”고 이야기 했다.

남침례회 종교의자유와윤리위원회 제이슨 태커 실험책임자는 “디지털 교회가 훌륭한 봉사 활동이자 선교학적 자원이 될 수 있다”면서도 “하지만 함께 모이라는 성경의 명령을 놓칠 수는 없다. 교회는 예배도, 설교도 아닌 바로 하나님의 백성인 저희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었다.